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스트 교수 (문단 편집) ==== 끝의 시작 ==== 남봉이 없던 사이 외국인 노동자를 반대하는 방아쇠 회원의 시위에서 역으로 소수자 쪽에서 테러를 가하는 카운터 테러를 막는 과정에서, 천진한이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지자 절망한 윤성아 앞에 나타난다.[* 외국인 노동자가 차로 테러를 하려고 한 것을 가브리엘에게 들어 단독으로 움직인 천진한이 일단 차로 서로 부딪혀 막아서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문성현에게 선동당한 김용재가 버스로 천진한이 타고 있던 차를 밀어버렸다.][* 특히 천진한의 아버지이자 용강대 심리학과 현 교수진의 멘토였던 천상원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기에 더 충격이였을 것이다.]평소의 윤성아와 달리 진한이를 지키지 못했다며, 약자라고 피해자라고 생각했는데 그들도 모두 똑같다. 이 혐오의 고리에는 끝이 없다. 그냥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윤성아를 안아주며 "자네가 있는 곳은 내가 오랫동안 머물렀던 곳이지, 그래서 잘 알고 있어. 그 곳은 몹시 어둡고, 춥고, 고독한 곳이야.[* 이 말을 하며 시즌 3에서 분노에 휩싸여 폐쇄병동에 머무르고 있던 회상이 지나간다.] 네게는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어. 그곳은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성아야."라고 이야기한다.[* 항상 윤조교, 윤선생 정도로 부르던 남봉이 처음으로 윤성아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이다.][* 이 때 윤성아는 과거 남봉이 문성현을 추적하는 일의 끝에서,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낄 것이라고 충고하자, 그땐 교수님이 도와주실 거잖아요. 그게 팀이라는 거 아닌가요. 라고 말했던 본인의 말을 떠올린다.] 성아에게 위로를 건넨 뒤, 천진한이 교통사고로 인해 수술실에 들어가자 걱정했지만, 창규의 여동생이 환자는 아주 튼튼하다며, 수술이 잘 됐다고 한다. 이에 다행이라고 생각한 천진한의 상관이 근로치 최대치라며, 그동안의 얻은 정보를 들려달라고 한다. 이후 그들은 한참동안 자신들이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창규는 자신의 거처가 이미 들통났을 거라는 말과 함께 남봉의 집으로 향하지만, 그 앞에는 문성현의 동생이 있었다. 그는 자신들을 해치러 온 것이 아니라, 문성현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라는 명령 때문에 그에 따를 수 없어 다친 채로 찾아오고, 남봉은 그를 치료한다. 문성현의 동생이 협력을 요청하자, 창규는 남봉이 대체 왜 저런 사람의 말을 듣냐며 화를 내고, 남봉은 문성현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이기에 그와 협력하고자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